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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지원사업

정부지원사업 사업계획서 — 문제·해결·성장·팀, 항목별로 무엇을 쓰는가

창업 지원사업 사업계획서에서 흔히 쓰는 네 갈래 구성(문제 인식·실현 가능성·성장 전략·팀 구성)별로 심사위원이 보는 것과 쓰는 요령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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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이 달라도 묻는 것은 비슷하다

창업 지원사업의 사업계획서 양식은 공고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큰 틀은 대체로 네 갈래로 같습니다. 어떤 문제를 풀려는가(문제 인식), 그것을 실제로 만들 수 있는가(실현 가능성), 어떻게 키울 것인가(성장 전략), 누가 하는가(팀 구성)입니다. 영문 머리글자를 따 PSST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가장 먼저 할 일은 공고문의 평가 항목과 배점을 표로 옮기는 것입니다. 사업계획서의 각 칸이 어느 평가 항목에 점수를 받는지 짝지어 두면, 배점이 큰 칸에 분량과 근거를 몰아줄 수 있습니다.

문제 인식 — 누가, 왜 불편한가

여기서 심사위원이 보는 것은 아이템이 아니라 문제입니다. 「이런 앱을 만들겠다」로 시작하지 말고 「누가 어떤 상황에서 무엇 때문에 불편한가」로 시작하세요. 직접 겪은 일, 고객 인터뷰, 현장에서 본 장면처럼 구체적인 근거가 있으면 설득력이 크게 올라갑니다.

  • 목표 고객을 좁혀서 적습니다. 「모든 소상공인」보다 「직원 없이 혼자 운영하는 동네 꽃집」이 낫습니다.
  • 지금은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그 방법의 한계는 무엇인지 적습니다.
  • 시장 규모 숫자는 출처를 밝히고, 우리가 실제로 닿을 수 있는 범위로 좁혀서 씁니다.

실현 가능성 — 정말 만들 수 있는가

아이디어가 좋아도 만들 수 없으면 점수를 받기 어렵습니다. 지금까지 만든 것(시제품, 화면 설계, 시범 운영 결과)을 보여 주고, 지원 기간 안에 무엇을 어디까지 만들지 단계별로 적습니다. 경쟁 제품과 비교한 표를 넣어 우리만의 차이를 한눈에 보이게 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사업비 계획도 이 칸과 연결됩니다. 각 비용이 어떤 개발 단계에 쓰이는지 짝지어 두면 「돈을 받아 무엇을 할지」가 분명해집니다. 지원사업마다 쓸 수 없는 비용(인건비, 일정 금액 이상의 장비 등)이 정해져 있으니 공고의 집행 기준을 먼저 확인하세요.

성장 전략 — 어떻게 팔고, 어떻게 돈을 버는가

첫 고객을 어디서, 어떻게 데려올지가 핵심입니다. 막연한 「SNS 마케팅」보다 「지역 꽃집 협회 단체 대화방에 무료 체험을 알리고, 써 본 가게의 소개로 넓힌다」처럼 첫 단계가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수익 모델은 누가 얼마를 어떤 방식으로 내는지(구독, 건당 결제, 수수료)를 적고, 지원 기간 이후의 목표도 함께 제시합니다.

팀 구성 — 이 팀이 왜 이 일을 할 수 있는가

경력 나열보다 「이 문제를 풀기에 왜 이 사람들이 맞는가」를 보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당 업계 경험, 관련 기술, 이미 만든 결과물을 아이템과 연결해서 쓰세요. 부족한 역량이 있다면 숨기기보다 지원금으로 어떻게 채울지(채용 계획, 외부 협력)를 적는 편이 신뢰를 얻습니다.

제출 전에 다시 볼 것

  • 각 칸의 글자 수 제한을 지켰는가 — 신청 화면은 줄바꿈까지 세는 경우가 있습니다
  • 같은 숫자(목표 매출, 고객 수)가 문서 전체에서 같은가
  • 공고가 요구한 첨부 서류와 양식 버전을 그대로 썼는가
  • 전문 용어를 처음 쓰는 곳에 짧은 설명을 붙였는가 — 심사위원이 그 분야 전문가가 아닐 수 있습니다

캐스톤의 BizPlan에서는 정부지원사업 양식의 항목에 맞춰 사업계획서 초안을 만들고 다듬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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